새벽에 누워서 폰으로 가디언을 훑어 보고 있었는데, culture 란에 형님들 소식 발견해서 광클!
아래 링크를 클릭하면 9월 10일에 발매되는 새 앨범 elysium의 일부 곡들을 미리 들어 볼 수 있다.
http://www.guardian.co.uk/music/musicblog/2012/sep/03/pet-shop-boys-elysium-album-stream
일단 한 번 들어 보니 so far so good이지만, 역시 지난 달에 먼저 뮤비로 봤었던 winner는 내 취향이 아니었고, invisible은 정말 어두웠다.
형님들의 우울하면서 달콤하면서 sarcastic한 분위기와는 좀 달랐음.
하지만 leaving은 무난무난.
어떤 사람의 코멘트처럼 차라리 winner 대신 leaving을 싱글로 발매했으면 어땠을까.
런던 올림픽 때문에 winner를 선택했을지도 모르지만, 나에겐 좀 아니었음.
그래도 long live the PSB's에 동감 또 동감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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