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IPTV 무료 영화에서 본 영화들 목록만 간단히 정리.


# 루르드

- 예전에 케이블에서 봤지만 또 봤음 (부모님 보여드리느라)

- 루르드 거리 하나 하나, 성지 하나 하나가 생각나서... 또 가고 싶어졌다.

- 프랑스 빵 ㅠㅠㅠㅠㅠㅠㅠㅠㅠ


# 사요나라 이츠카 

- 나카야마 미호는 외국 분위기와 어울리는 듯. 

- 새 구두를 부탁해에서도 외국 사는 여성의 분위기를 물씬 풍겼더랬다. 

- 니시지마 히데토시는 여기서도 연기가 암전.


# 플레이스 비욘드 더 파인즈

- 극장 상영 당시 일정을 맞춰보려고 했으나 결국 못 본 영화.

- 그래서 기대했었는데 생각보다 임팩트가 적었다.

- 브래들리 쿠퍼 아들 역으로 나온 배우가 별로여서 그랬나.

- 로앤오더에 많이 나올법한 플롯이어서 그랬나.

- 오늘 밤에는 로앤오더나 몇 편 돌리고 자야겠다.


# 골든 슬럼버

- 사카이 마사토빠는 아니지만 오래된 관심 배우 중 한 명이어서 처음부터 끝까지 사카이 마사토만 응원했다.

- 원작 소설도 읽어 봐야지. 

- 왜 나는 타케우치 유코를 알아보지 못하고 어디서 많이 봤다고만 생각했을까? 최근 작품 대공항도 봤는데.


# 넥스트 제네레이션 패트레이버 1

- 시네21에서는 원작 팬들에게도 비추했다고 한다.

- 하지만 원작 팬인 나는 나름 괜찮았음.

- 왜냐하면 애초에 특촬물 정도의 퀄러티로만 생각해서 아무런 기대도 하지 않았기 때문에.

- 이름 개그가 웃겼다. 나에게도 패트레이버 영화 2편 해적판이 있거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원작처럼 경찰의 소소한 일상이 나와서 심심풀이로 보기에 괜찮았다.

- 특차 2과 일부의 미래는 납득할 수 있었고(시노하라 이즈밐ㅋㅋㅋㅋㅋㅋ), 일부는 납득할 수 없었다. 왜죠...

- 앞으로도계속 찾아 보려고 하지만 귀찮아서 실행하지 않겠지.


# 베일을 쓴 소녀

- 끝까지 본 후에야 예전에 케이블에서 봤었던 기억이 났다.


# 스탠리의 도시락

- 5959 귀여운 것들.

- 역시 발리우드 스타일로 많은 노래들이 삽입되었다. 난 좋아.


# 팅커 테일러 솔져 스파이

- 엄마 보여드리느라 아빠도 나도 또 봄.

- 그래도 재미있었다. 

- 원서를 사야하나. 

- 역시 콜린 퍼스는 초강력 스포.  


# 폭풍의 언덕

- 개봉 당시 각종 매체와 게시판에서 엄청난 혹평을 봤던 기억이 난다.

- 보는 내내 이걸 왜 보고 있지 하면서 핸드폰으로 간간히 인터넷질.

- 브론테 자매 소설 스타일을 좋아하진 않지만, 원작이 훨씬 낫다는 점은 인정.


# 공기인형

- 배두나는 역시 예쁨.

- 이 감독의 그렇게 아버지가 된다를 봐야겠다.

- 비어있는 인간들...

Posted by discote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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