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살짝 일을 해야하지만 하기 귀찮아서 조금 전 핸드폰으로 인터넷을 들여다 봤는데...

얼핏 눈에 띄는 이름이 보이는 것이었다.

헐... 나님은 눈과 뇌를 의심할 수 밖에 없었는데...


애프터 스쿨 클럽에서 단 한 번 봤던 걸그룹이 부른 노래가 지하실 모님이 작곡한 노래라니 세상에나ㅋㅋㅋㅋ

아주아주 오래전에 그랜드 민트 페스타에서도 마주쳤었는데 기억이나 하려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실 지난 3년동안 댄싱9에 나왔던 노래들만 주구장창 듣고, 그 외의 노래는 잘 듣지도 않았다.

기껏 해봤자 My mad fat diary에 나왔던 각종 옛 노래들을 반가운 마음에 조금 더 들었을 뿐. 

우리 형님들이며 캐군을 비롯한 지하실 출신(?) 아티스트들도 물론 예외는 아니었음 휴...


깜짝 놀라서 재빨리 재생 버튼을 눌러 보니 전주부터 범상치 않았다. 간만에 느껴지는 2번 채널의 냄새라고 하면 너무 나갔나ㅋㅋㅋ


아무튼 반가워서 귀찮음을 무릅쓰고 로그인도 하고 유튜브도 붙여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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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discote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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