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동 성당을 나와서 맞은 편의 경기전 慶基殿 으로 걸어갔다.

한옥마을 거리는 전형적인 관광지의 모습이었다. 예상했었지만...


경기전 입구.

단체관광객과 학생들이 굉장히 많았다 (물론 사진에는 없음).

입장료로 천원을 지불하고 안으로 들어갔다.


오른쪽이 입구, 왼쪽은 출구, 가운데는 신도여서 출입금지.


경기전 및 어진에 관한 설명은 아래 사진을 참조하시길.


정전과 어진은 사진 촬영이 금지되어 있어서 외부에서만 사진을 찍었다.


어진박물관과 전주사고로 가는 길.

10월 하순치고는 꽤 더운 날씨였다.


매화나무가 누워있다.


전주사고 근처에는 기념비도 있고


이 길을 쭉 따라서 들어오면


전주사고에 대한 설명도 있다.


눈앞에 보이는 가파른 계단을 올라가야 한다.


자세한 내용이 궁금하신 분들은 클릭해서 보시길.

기록덕후셨던 조상님들을 한 번 더 찬양하게 된다.


전주사고를 나와서 어진박물관으로 향한다.

솔밭 그늘에서 쉬는 사람들이 간간히 보였다.


여기는 전주이씨 시조의 사당인 조경묘.


어진박물관. 


국왕이 푸른 곤룡포를 입은 어진은 태조어진이 유일하다고 한다.


전시실 밖에서는 일월산수도 앞에 어좌가 마련되어 있어서 기념사진을 찍을 수 있게 되어있다.

물론 나도 한 장 찍긴 했음.


어진박물관을 나와서 출구쪽으로 향하다 보니 예종의 태실과 비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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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discote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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