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런지에 洋人街 yangrenjie 근처에서 매일 아침마다 보던 노점. 치즈 등을 넣고 구운 병과 기름에 튀긴 꽈배기 요우티아오 油条 youtiao를 팔고 있다. 개인적으로 요우티아오는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 평소에도 잘 먹진 않는다. 패스.


곳곳에서 볼 수 있는 식당 앞을 지나갔다. 이 집 외에도 여러 집에서 잔디 비슷한 풀을 진열해 놓고 있었다. 저 풀도 넣어서 먹는 건가?


브런치를 먹을 식당 후보들 몇 개.


중국 관광객 몇 명은 시저우바바 喜州粑粑 baxizhoubaba 를 먹고 있었다. 아침거리를 파는 노점상들은 중국에서 매일 아침마다 일상적으로 볼 수 있다. 일반 식당이나 상점에서도 아침 시간에는 문 앞에 아침식사코너를 만들어 놓고 뜨거운 콩국 도우지앙 豆浆 doujiang이나 요우티아오 油条 youtiao, 죽 粥 zhou, 전병 煎饼 jianbing, 만두包子 baozi 등을 팔고 있다. 사람들은 아침을 사서 가게 앞에서 먹거나 테이크 아웃 打包 dabao를 해서 길에서 걸어다니면서 먹던가 집이나 직장으로 가져간다.   



Posted by discoteca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