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1.18 - 런던 6일째>
Courtauld gallery -> Tate Modern -> St. Paul's Cathedral까지 돌아 본 후, 늦은 점심 겸 저녁을 Corean Chilli에서 먹었다.
코리안 칠리에서 먹은 음식은 다음 링크 참조.
2011/01/31 - [fernweh/2010 london] - 런던에서 먹은 음식 + 본 음식 사진 모음_2
그러나 차이나 타운 근처에 더 맛있는 식당들이 많고, 정 갈 곳이 없으면 레스터 스퀘어의 버거킹을 가도 되니까... 여긴 좀 비추.
밥을 먹은 후 또 National portrait gallery에 들러서 잠시 휴식을 취한 다음, 리젠트 스트리트를 거닐었다. Trafalgar square 트라팔가 스퀘어 - 레스터 스퀘어 Leiceter square - 피카딜리 서커스 Piccadilly circus - 리젠트 스트리트 Regent street - 옥스퍼드 서커스 Oxford circus는 여유있게 느릿느릿 슬렁슬렁 걸어다닐 수 있을 정도의 거리이다. 물론 더 멀더라도 나는 걸어다녔겠지만.
(source : 구글 지도)
여긴 옥스포드 서커스. 아직까지도 (당연하지만) 크리스마스 분위기로 화려하게 꾸며 놓았다.
지하철 역 근처의 John Lewis와 Cavendish square에 살짝 들어가 보았는데 별로 인상적이진 않았다.
M과 나는 자라와 H&M을 좋아하므로 (당시 한국 런칭 전) 옥스포드 서커스와 리젠트 스트리트에 있는 로드샵 여러 군데에 들어가 보았다... 그리고 나서 5파운드짜리 균일가 아이템 몇 개를 득템. French connection과 Gap, Mango 등에도 가 보았지만 한국이나 홍콩이나 샹하이 도쿄나 여기나 다 그냥 그랬다. 아 그래도 도쿄 갭에서는 예쁘고 저렴한 것을 건졌었지...
(source : 구글 지도)
크리스마스 이후 1월말까지는 빅세일 기간이어서, South Kensington brompton street, Brompton street, Regent street, High street Kensington의 H&M에서 5파운드짜리를 많이 득템했다. 1파운드짜리 모자도 있어서 바구니에 확 넣었고. 균일가 쇼핑은 영국 해협 건너 파리에서도 계속 되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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